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1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장 송낙인(사진)씨가 취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 부의장 김병묵 , 김제식 국회의원, 이완섭 시장, 장승재 의회 의장. 전재철 충남일보 대표를 비롯한 각 급기관장, 충남지역 협의회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과 민주평통 서산시 자문위원 5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했다.

송낙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통일시대 기반구축 강화와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 통일맞이 하나 - 다섯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국민과 민주평통. 그리고 탈북만이 하나로 뭉쳐 “ 통일 대박”을 향해 총 매진하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충남지역 부의장 김병묵과 이완섭 시장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의 평화 통일 분위기 조성과 열정적으로 통일 사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식 국회의원도 8천만의 희망인 통일을 하루빨리 앞 당기여 통일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송낙인 회장은 시인이며 경찰공무원을 정년퇴임 한 후 14기 15기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10일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16기 회장이어 17기 회장으로 연임 임명장을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지난달 23일 수여 받았으며,한국경찰문학회장 ,충남일보 서부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