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요일은 오늘(12일)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북상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에 따라 지난 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최악의 가뭄이 완전히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예상경로는 12일 오전 9시 고산 서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북상으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북상으로 인한 일강수량 현황(23시 현재, 단위: mm)은 윗세오름(제주도) 750.0, 서귀포 92.4, 보성 52.0, 부안 51.0, 목포 44.5, 산청 23.5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북상으로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는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북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 북상으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ｍ,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오늘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흐리고 비, 오후: 흐리고 비)은 24∼26도, 수원(흐리고 비, 흐리고 비)은 24∼26도, 강릉(흐리고 비, 흐리고 비)은 23∼25도, 세종(흐리고 비, 흐리고 비)은 22∼26도, 대구(흐리고 비, 흐리고 비)는 22∼27도, 제주(흐리고 비, 흐리고 비)는 23∼29도가 되겠다.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 비 가뭄 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