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 완벽한 '마스터' 연기 위해 대본 '마스터'

2015-07-11 01:00

[사진제공= (주)바람이분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드라마 ‘심야식당’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10일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한 최재성, 남태현 등 주,조연 배우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승우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에 집중하거나 영상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완성도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재성과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등은 촬영 중간 카메라를 발견하자 반갑게 눈인사를 하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밝은 기운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벌써 오랜 기간 촬영이 진행된 만큼 모든 출연진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계속 되는 촬영에도 모두가 으쌰으쌰하며 서로에게 격려를 잊지 않고 있다. 현장 분위기만큼은 일등이다. 좋은 팀워크로 더욱 만족스러운 드라마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인간애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