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고사 현장 공개, 정재영·송윤아·옥택연 등 배우들 총출동
2015-07-12 00:04
7일 인천 운서동 아라세트장에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석)의 대박기원 고사가 진행됐다. 이
날 고사 현장에는 정재영, 송윤아, 장현성, 김서형을 비롯해 손병호, 성지루, 최진호, 길혜연,정희태, 윤복인, 임지규, 김보미 등 대부분의 출연배우들과 황인혁 PD, 정현민 작가를 비롯해 강병택 CP, 제작사의 윤창범 본부장 등 드라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회 의원회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웅장하게 지어진 세트장에서의 첫 촬영을 기념함과 동시에 드라마의 무사촬영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참여한 사람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황인혁 감독이 팀워크를 북돋우자 모두들 한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며 에너지 넘치는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 그대로 고사를 마감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만들고 방송하는 것이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랑이 되고 국민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스태프와 배우들의 밝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드라마가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