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5 가상훈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상훈련 산업은 정부의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로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스트(KAIST) 이두용 교수의 의료분야 가상훈련 시스템을 필두로 항공훈련, 자동차·철도·중장비 훈련, 스포테인먼트 등 4대 전략 분야 관련 가상훈련시스템 응용사례 및 발전전망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