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체육관에서 문화예술로 뛰어 놀자~

2015-07-09 09:4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캠프‘강화 고인돌 캠프’<불가사의한 부족> ,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과 (재)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이사 박종기)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11~13세 아동을 위한 창의예술캠프 <강화 고인돌 캠프 : 불가사의한 부족>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금번 캠프는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3일간 문화예술체험, 체육관 탐방, 실내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가사의한 부족”을 주제로 6개의 아티스트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각의 워크숍을 부족이라 칭하며 강화고인돌체육관 곳곳에서 지역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예술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노기훈(사진작가), 민경은(커뮤니티 아티스트), 박충의(시각예술 작가), 백승기(영화감독), 레오다브(그래피티 아티스트), 최 환(업사이클 디자이너)이 참여한다. 총괄기획 및 운영은 CCS525(대표윤종필)가 진행한다.

강화 고인돌캠프의 참여대상은 강화군 관내 11~13세의 초등학생으로, 18()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와 관련하여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또래 친구들, 예술가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관심 있는 강화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