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인기몰이' 확대실시

2015-07-09 14:02
전통문화 체험․쇼핑․야간코스 신설

광주하계U대회 선수단 팸투어가 인기몰이를 하며 참가접수가 급증함에 따라 확대 운영된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하계U대회 선수단 팸투어가 인기몰이를 하며 참가접수가 급증함에 따라 확대 운영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위해 오전 6회, 오후 6회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확대 신설에 따라 기존 운영해온 관광코스 중 가장 인기를 모은 오전 1코스인 ▲우리 전통공연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환벽당 – 가사문학관 - 소쇄원까지의 누정체험프로그램은 하루 1회 운영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광주향교 – 무각사 ▲쇼핑을 할 수 있는 코스로 한새봉(개구리논체험- 광주광역시청 – 백화점(신세계) ▲야간코스로 금남로 및 충장로 일원(세계청년축제) – 사직전망타워가 신설됐다.

시는 U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선수단 팸투어를 운영, 8일 현재 39개국 1194명이 참여했으며, 7일부터 취재단을 위한 팸투어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