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본부 BGV주니어기자단, 부산 우수 중소기업 (주)디오 견학

2015-07-08 13:4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는 지난 7일 중소기업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BGV주니어기자단과 함께 ㈜디오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으로, 정밀 가공 분야에 역사와 기술을 보유하여 세계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디오는 뛰어난 기술력 뿐만 아니라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갖춘 회사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증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인 “으뜸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BGV 주니어 기자단이 임플란트 제조 전문 업체 (주)디오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진공 부산본부 제공]


이날 BGV주니어기자단은 중진공의 인솔하에 ㈜디오 본사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임플란트 등 다양한 의료기기의 생산과정을 견학하였으며, 견학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증소기업에 대해 이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응답할 만큼 좋은 반응을 보였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박정환 본부장은 “우수 중소기업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 해보는 것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은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노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BGV주니어기자단은 부산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기자·방송 체험학습을 지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