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오는 17~18일 '세빛섬 모터쇼' 연다
2015-07-07 17:22
30주년 기념해 시승식, DJ파티, 자동차 옥션 등 이벤트 마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7~18일 한강 세빛섬에서 모터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전시와 시승행사, 자동차 옥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반포 한강 시민공원 앞에 있는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한성자동차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한성스타즈’를 통해 입장권을 제공되며(10일 일괄 발송), 메르세데스-벤츠 차의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모델인 C클래스와 E클래스 등을 포함해 S63 AMG 등의 고성능 모델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같은 럭셔리 모델까지 다채로운 차종이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8시부터 DJ 파티를 진행하며, 18일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동차 옥션 행사가 열린다. 국내 유명 자동차 옥션 버라이어티 쇼 출연진이 직접 진행하게 될 이번 옥션 행사의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라인 순정부품으로 업그레이드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4도어 컴팩트 쿠페 CLA 200 CDI 스타 클래스 인증 중고차다. 옥션에 판매될 차에 대한 안내는 한성자동차 앱 한성 스타즈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옥션 수익금은 당첨자 이름으로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hansung.co.kr)와 한성 스타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