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16회 감사대상 회계법인부문상 수상

2015-07-07 13:54

▲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감사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과 함종호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로이트 안진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6회 감사대상에서 회계법인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3년만이다. 

감사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측은 “딜로이트 안진은 변화하는 회계 환경과 고객, 고객 및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적인 품질·위험관리본부를 운영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 상장법인의 부정예방제도와 상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내부감사기능과 내부통제기능 강화 및 개선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함종호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환경에서도 성숙한 정도경영의 문화가 깊이 파고들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딜로이트 안진은 전문 서비스 펌으로서 앞으로도 소임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