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때문에 바빠서 결별?…'낚시' 정은우 vs '골프' 박한별

2015-07-07 13:36

'결별' 정은우 박한별[사진=정은우, 박한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취미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필드에서 골프 스윙을 하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박한별은 배우 이정진, 이태곤, 개그맨 김지호 등과 함께 찍은 골프 인증샷을 공개하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동만 프로님과 낚시를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우는 자신이 직접 잡은 크기 130cm의 물고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6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한별과 배우 정은우는 지난 5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 후 자주 만나지 못하며 자연스레 사이가 소원해져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