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스타 창업커뮤니티' 발족식 개최... 우주산업 육성 통한 창조경제 구현 본격 시동
2015-07-07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주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첨단 우주기술기반의 창업 및 기업역량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 익스플로레이션(STRA Exploration) 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된 예비창업가 및 기업의 성공적 창업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제1차 스타 창업커뮤니티' 발족식을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국가가 보유중인 790건의 첨단우주기술 중 사업화 유망기술 91건을 선별해 민간에 공개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업 및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개 과제를 지난달 선정한 바 있다.
미래부는 '스타 창업커뮤니티'를 통해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형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창업의 경우, 창업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창업까지 전 단계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의 경우는 특허전략, 비즈니스모델 개발 전략, 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등 기업별로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교육,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