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소 고영욱, 과거 한선화 "그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무슨 말?
2015-07-07 06:25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룰라 출신 고영욱이 출소를 앞둔 가운데, 과거 시크릿 한선화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선화는 "고영욱이 려원, 김민희, 이민정 등 신인시절 자신이 찍은 사람들은 톱스타가 됐다고 했는데, 사실 나도 찍혔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선화는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그때 고영욱이 'TV에 나온 나를 보고 수소문했다. 신인가수를 구하고 있는데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흔쾌히 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수감됐던 고영욱은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