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아름다운가게 통해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2015-07-06 16:34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이 지난 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증물품 판매를 통해 저소득소외계층에 466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메리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신발 가방 도서류 등 총 1200여점의 물품을 팔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007년 8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이후 장애기관이나 요양원, 복지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헤비타트 집짓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가 105번째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의 누적 기부금액은 2억2000여만원으로 매년 3000만원 안팎을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