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대 질병 보장하는 '미리받는보장보험1507' 출시
2015-07-06 13:33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리츠화재는 우리나라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이나 치매가 걸렸을 때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미리받는보장보험1507'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치매발생률 증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할 수 있다.
우선 질병사망보장에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질병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의 50%를 미리 지급해 줌으로써 사망과 건강보장을 한꺼번에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내가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육체적 사망보장)에서 나를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치매 보장)까지 자연스럽게 가족 부양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해주는 라이프케어 특약은 5가지 종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진단비에 대해 가입금액을 각각 지급받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치매진단비 등에 대해 각각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라이프케어 특약은 진단비 지급사유 또는 상해·질병 50% 후유장해 발생시 전체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