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열애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함께있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열애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함께있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우드 유명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지인들은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둘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크리스 에반스가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연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긴 어려울 듯 하다.

한 측근은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연애사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미지와 사생활을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두 사람의 연애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엘리자베스 올슨은 스칼렛 위치 역을 연기했으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