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선 최원(이진욱 분)이 오하나(하지원 분)에게 키스를 하고 한방 맞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원은 오하나 집 앞에서 오하나에게 갑자기 키스를 했다. 오하나는 최원에게 “너 미쳤어”라며 최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이것은 꿈이었다. 이후 최원은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오하나는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최원과 오하나가 가깝게 지내자 오하나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최원에게 시비를 걸었다. 최원은 그 학생들과 싸우면서 “오하나가 나를 왜 좋아하면 안 되는데”라며 “나는 왜 안 되는데”라고 소리쳐 최원도 오하나를 좋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신입 인턴 기성재(엘 분)가 사실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오하나를 이용해 왔음이 밝혀졌지만 오하나가 기성재를 정규직으로 추천하면서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