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유상무와 사랑의 결실 맺은 장도연, 클라라 시구 패러디 '터질듯한 꿀벅지'

2015-07-03 14:49

[사진=박휘순 트위터]

아주경제 이진 기자 = '5일간의 썸머'에 출연중인 개그맨 장도연과 유상무가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3일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상하이 여행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장도연과 유상무 둘 다 비즈니스 대신 썸을 선택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장도연의 클라라 패러디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개그맨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이라 애기해도 과언이 아닐 개그계의 클라라 장도연, 내가 보기엔 도연이가 갑중에 갑이다!"라는 글과 함께 클라라 시구패션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도연은 흰색 티셔츠와 타이트한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도발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꿀벅지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두산 대 LG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섹시한 시구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클라라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다 육감적인 매력을 어필하려는 듯 허벅지를 있는 대로 부풀리며 특히 강조해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3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차피 썩어 죽을 몸, 아끼면 똥 된다'는 19금 발언을 해 화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