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폭발 "사고수습 만전… 안타깝다"
2015-07-03 11:0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케미칼은 3일 울산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 "현재 사고 원인 및 응급조치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고와 관련해 회사측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표이사가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급히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내 시설 확충작업을 위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 발생했다.
회사측은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