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울산 공장 폭발 사고, 4명 숨지고 1명 실종

2015-07-03 10:0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3일 오전 9시 20분경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하던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폐수 저장조 상부 용접작업 중에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