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 유연석, 산책+단팥죽+영화 대신 강소라와 뜨거운 키스…눈길
2015-07-03 07:19
2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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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쭉 불편했는데, 네가 언제 내려오나 아주 불편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게 여기서 기다렸어"라고 말하는 건우에게 정주는 "뭐야, 기다렸구나?"라며 장난스럽게 웃어 보였다.
이어 건우는 짐을 싸서 오겠다는 정주에게 살짝 입을 맞춘 뒤 "난 산책가기 싫어. 단팥죽도 싫고, 영화 보러 가기도 싫어"라고 투정을 부렸고, 이에 정주는 "나도. 난 네가 제일 좋아. 건우야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정주와 건우는 뜨거운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