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타고 당일치기 순천 여행을"
2015-07-02 12:26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순천만정원과 낙안읍성 등을 당일치기로 돌아보는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순천시는 '생태보고의 도시 순천'을 관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순천여행상품은 철도 관광상품으로, KTX를 탑승한 관광객이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광코스는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생태공원 등이 포함됐다.
요금은 왕복열차비(KTX), 연계 차량비, 입장료를 포함해 일반 8만7000원, 소인 7만7000원이며, 예매는 코레일 협력여행사인 아름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