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청양군이 선도한다!
2015-07-02 11:48
- 민원처리방, 농업·농가통계시스템 구축 리플릿, 포스터, 부채 제작 홍보 ‘눈길’
▲정부3.0 홍보물[청양군청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부3.0 모범육성기관인 청양군이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 중심의 서비스정부 구현을 선도해 가고 있다.
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감사실 내 정부 3.0 전담 조직인 ‘3.0창조경제팀’을 신설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주민 체감형 서비스는 지난 5월 본격 가동한 ‘바로바로 해결하는 민원처리방’으로 전구, 수도꼭지 교체 등 소소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독거노인이나 사회 취약계층의 민원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청양·공주·부여 지역행복생활권 공동추진,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군민안전을 위해 재난음성통보시스템 운영 등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2015년 정부 3.0 선도과제로 선정된 농업·농가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보공개로 투명한 정부 구현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정부3.0의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대형 전광판을 활용, 정부3.0 홍보 영상을 제공,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를 정기적으로 주민에게 알리고, 군정 소식지, 리플릿, 포스터와 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군민 한분 한분의 행복, 정부 3.0이 함께 열어가겠다”며, “주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