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경기지역예선 우수자 시상

2015-07-02 11:2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2015 국민행복 IT경진 경기지역예선대회 우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13~14일 양일 간 31개 시군에서 펼쳐진 경기지역예선대회에서 광주시 대표 선수로 20명이 출전했다.

조 시장은 대회 결과, 결혼이민자 부문 1위 한소윤(24, 장지동), 2위 강릉연(33, 경안동), 고령자부문 3위 김학영(63, 송정동)씨가 차지해 상장을 전수 하게 됐다.

또 도 대표로 7명이 선발돼 오는 10. 20일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도 안았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장애인과 고령자(55세 이상),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날로 발전하는 IT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의 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