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2185만원부터 구매 가능
2015-07-02 10:56
동급 최강 유로6 e-XDi 220엔진 적용
HID 헤드램프,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마트폰 연동 오디오 등 신규 적용
HID 헤드램프,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마트폰 연동 오디오 등 신규 적용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대표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상향한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코란도 C LET 2.2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e-XDi220 엔진에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가장 경쟁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됐다.
e-XDi220 엔진은 출력과 토크 등 드라이빙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9.4%,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연비(복합연비 12.8→13.3㎞/ℓ, 2륜구동 자동변속기)는 3.9% 향상됐다.
코란도 C LET 2.2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반영했다.
또 내외관변화와 사양의 확대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HID 헤드램프와 클리어타입의 방향지시등을 채택해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이밖에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포티한 느낌의 17인치 알로이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