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2015-07-02 08:2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30일, 2015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장경재씨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정독서운동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한국도서관협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립도서관이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제공=김제시]


이번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장경재씨 가족은 도서관 독서회원 규정도 잘 지키며 이용하는 모범가족이면서, 선정기간 중 819권의 책을 읽은 다독가족으로 선정됐다.

신미란 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 행사를 계기로 이웃 주민과 시민에게 홍보돼 많은 가족이 책 읽는 가족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