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커플에 이어 박신혜·이종석 열애설 보도한 디스패치가 포기한 연예인은?

2015-07-02 00:01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이민호,수지 SNS]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박신혜와 이종석의 열애설을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1일 드라마‘피노키오’로 호흡을 맞췄던 이종석, 박신혜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3월 이민호, 수지의 열애설을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측은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취재하기로 유명한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이 있다. 주인공은 엠블랙 출신 연기자 이준이다. 

이준은 디스패치 카메라에 연습실, 집, 그리고 한 체인 분식점에서 김치볶음밥만 먹는 모습만 포착돼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디스패치는 김혜수-유해진(2010년)을 비롯해 비(정지훈)-김태희, 원빈-이나영(이상 2013년), 김연아-김원중, 태연-백현, 최자-설리,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이상 2014년), 임세령-이정재(2015년) 등 굵직한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디스패치가 열애 현장을 담은 사진을 함께 보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이준은 호러영화 '손님'에서 지배자를 꿈꾸는 촌장의 아들 역으로 분했으며, '손님'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