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지원 요청,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 오바마 “과잉 반응 할 부분 아니다”,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지원 요청,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 오바마 “과잉 반응 할 부분 아니다”,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지원 요청,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 오바마 “과잉 반응 할 부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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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프라스-채권단, 국민투표 앞두고 여론전 치열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지원 요청까지 유로그룹에서 거부될 경우 그리스는 사태는 오는 5일 치러질 국민투표가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치프라스 정권은 '반대'표를, 채권국들은 '찬성'표를 이끌어내기 위해 치열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제금융안 찬반 투표를 넘어 치프라스 정권 신임 투표 성격을 띤 이번 국민투표에서 그리스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2.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티’…경쟁자는 ‘20여명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뉴저지 주 주지사가 30일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국인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공화당 후보로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모교인 뉴저지 주 리빙스턴 고등학교를 방문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으로 미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인물은 총 14명이지만, 아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들까지 포함하면 총20여명이 경쟁할 전망이다.

3.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 오바마 “과잉 반응 할 부분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0일 "그리스 사태가 상당히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잉반응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위기가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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