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 "내부통제 강화해야"
2015-07-01 14:23
[조용병 신한은행장 ]
"건전한 윤리의식과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통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리테일 부문에서 운영하는 내부통제팀을 기업 부문에도 신설해 사업그룹 자체적인 통제를 강화했으며, 지점 검사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전 직원에 대해 불시 명령휴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통제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 행장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이지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확고한 1등 은행의 위상을 지키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