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손해보험, 안심산행 필수품 '원데이등산보험' 출시

2015-07-01 14:16

[사진=더케이손해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The-K손해보험은 안심산행 필수품인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등산 중 상해로 인한 골절, 화상 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하고 입원한 경우에는 4일째부터 하루 3만원씩 최장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고 1억원이다.

원데이등산보험의 특징은 스마트폰에 원데이보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보험에 가입한 등산객은 하루 보험료 1290원으로 안심산행 필수품을 챙길 수 있다.

기존 원데이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하루단위 보험상품이며 이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산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원데이보험은 보험증권을 이메일로 발행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모바일 보험이며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낮췄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는 회사의 취지가 담긴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