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2015-07-01 13:34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기흥구 중부대로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MW 신차 및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됐다.
BMW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면적보다 약 9배 늘어난 연면적 1만8259㎡(약 5523평)에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신차 전시장, 3층 인증 중고차 전시장, 4층은 사무실로 이뤄져 있다. 총 12대의 차량 전시 및 250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별도 차량 출고 공간인 ‘프리미엄 핸드오버존’을 갖춰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MW 수원 서비스센터는 기존 19개였던 워크베이를 국내 수입차 서비스 센터 중 최대 규모인 총 85개로 늘려 1일 약 200대까지 간편하고 빠른 정비가 가능하다. 지하 1층은 상담 및 고객대기실, 일반 정비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은 판금 및 도장시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차량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를 살펴보며 집중 상담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차량 수리 동선의 효율성을 위해 램프를 이용한 최신식 차량 이동 설비와 최첨단 진단 및 수리 장비를 갖춰 차량 점검부터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수원 IC에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경기 지역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수원 전시장은 다양한 신차뿐만 아니라 BMW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서비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최신식 시설을 완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까지 함께 갖춰 고객만족을 위한 BMW 프리미엄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