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김관태 총경 등 5명 정년퇴임식
2015-06-30 18:21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태 총경, 조항진 총경, 한달우 총경, 채구병 경정, 이정순 행정관 등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님들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양제 청장은 퇴직자들에게 훈장·공로패·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했고 후배들은 기타와 섹스폰 연주를 하며 선배들의 정년퇴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제2의 인생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몸은 비록 충남경찰을 떠나게 돼 석별의 아쉬움이 크지만, 재직기간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일반국민으로서 경찰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원한 경찰로 남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양제 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