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주연 정통 액션 범죄 스릴러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7월 9일 개봉 확정
2015-06-30 15:05
한국 액션을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액션 배우들이 총 출동한 ‘권법형사 : 차이나타운’이 오는 7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범죄와 배신이 난무하는 곳,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지는 액션범죄스릴러로, 거친 말투와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의 강력계 형사 고정혁(서준영)과 중국 최대 범죄조직 ‘흑사회’ 보스 관시패(원진)의 목숨을 건 한 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영화이다.
‘쎄시봉’ ‘근초고왕’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군도 : 민란의 시대’ ‘황제를 위하여’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무술 감독과 무술팀으로 활동한 박상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한국 정통 무협 액션을 선보이며 남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박상현 감독은 단편영화 ‘최진사댁 셋째날’이 충주세계무술영화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감독으로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박상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무술감독과 액션배우로 쌓은 액션에 대한 노하우를 맘껏 펼친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가 크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로맨틱 가이 서준영이 거칠고 다혈질의 강력계 형사 ‘고정혁’으로 분해 예전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강한 남성 캐릭터로 변신했다. 서준영은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촬영을 위해 크랭크인 석 달 전부터 박상현 감독의 지도 아래 고된 훈련을 했고, 촬영장에서도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액션 신을 소화하며 함께 연기한 액션 배우들의 찬사를 받았다.
고정혁의 최대 맞수로 나오는 중국 최대 범죄 조직 흑사회의 보스 ‘관시패’ 역에는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원진이 맡았다. 원진은 무협 액션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홍콩에서 ‘가자왕’ ‘차이나 스트라이크 포스’ 등의 주연과 조연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인정 받은 액션 배우로,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에서는 맞수가 없는 절대지존의 초고수로 등장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통 무협 액션의 정수를 마음껏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서범식, 곽진석 등 한국 액션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액션 배우들이 대거 출연, 파워풀하고 선 굵은 액션 연기를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하고 잔인한 조직의 세계와 거친 남자들의 승부를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선보이는 ‘권법형사: 차이나타운’은 오는 7월 9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