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봉준호·최민식·송강호·김상진, 미국 아카데미 신입 회원 위촉 2015-06-30 10:46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거장 임권택, 명감독 봉준호, 연기의 신(神) 최민식, 명불허전 송강호,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가 김상진 등 5명이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신입 회원으로 위촉됐다. 최근 아카데미 측은 심사와 토론을 거쳐 임권택, 봉준호, 최민식, 송강호, 김상진 등 5명에게 아카데미 위촉장을 보냈다. 한국인 최초다. 올해 아카데미 신규 회원 대상자는 322명이다. 한편, 대상자는 서류를 받고 최종 서명해야 회원이 된다. 관련기사 '삼식이 삼촌' 송강호 "스태프들에게 잘 보이려 소고기 회식…드라마 선배들 다르긴 달라" '삼식이 삼촌' 변요한 "출연 이유? 송강호 선배님의 데뷔작이라는 강력한 소식 덕" '삼식이 삼촌' 송강호 "데뷔 35년 만에 첫 드라마…만감 교차" [인터뷰] '파묘' 최민식 "연기 경력 35년? 아직 핏덩이죠" [포토] 송강호·주진모, '감격의 포옹' khk0204@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