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레인재킷 출시…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

2015-06-30 08:19

[사진제공=레드페이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레드페이스는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재킷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레드페이스의 2015 신상품 '콘트라 엑스 러쉬 레인코트'는 자체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투습성이 뛰어나며, 쾌적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반팔로도 활용할 수 있고 통풍구가 있어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거센 비바람에도 끄떡 없는 바람막이 역할까지 해내 멀티코트로 활용할 수 있다.

'콘트라 엑스 러쉬 판초 우의' 역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한 판초 스타일의 우의로 전체적으로 톤온톤 문양의 프린트를 사용하여 단조로운 우의에 디자인적인 변화를 주었다. 후드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고 패커블 주머니도 따로 있어 우기가 아닐 때, 혹은 젖은 상태일 때 단시간 보관하기 좋다.

'콘트라 레이니 우먼 재킷'은 우비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성 전용 재킷이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성이 우수하며 입체적인 패턴으로 색상의 밋밋함을 탈피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허리부분에 적용된 스트링은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 일상생활에서 재킷으로 입을 수 있고 레인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기후가 변하면서 정확한 장마기간을 예측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스콜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전형적인 레인코트 기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우의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재킷을 제작하여 장마 관련 의류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