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강남사는 33세 남친과 곧 결혼 '폭탄 고백'

2015-06-28 13:59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포츠인 제시카가 33세 서초동 사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폭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핫바디 미녀들이 드림팀 전매특허 종합장애물경기에 도전, 진정한 머슬퀸을 가리는 머슬퀸 최강자전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제시카는 "경기 전인데 누가 가장 떠오르냐"는 물음에 "남자친구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결혼하실거냐"고 물었고, 제시카가 그렇다고 하자 "남자 쪽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카는 "남자친구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33살 서초동 사는 OOO씨다"고 남자친구 신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림팀' 대표로 장도연, 김지원, NS윤지, 천이슬, 에이지아, 라임(헬로비너스), '머슬녀' 멤버로는 오현진, 낸시랭, 정아름, 제시카, 정인혜, 이연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