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장마 시즌 맞춰 여름 슈즈 대방출

2015-06-28 11:12

[사진제공=ABC마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ABC마트가 가볍고 비에 젖지 않는 젤리슈즈, 클래식한 샌들과 레인부츠까지 장마철 신기 좋은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PVC 소재로 제작된 젤리슈즈는 빗물에 신발이 젖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장마철에 제격이다. 누오보의 베티 시리즈는 흰색, 검정, 분홍색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에도 좋다.

지난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크록스의 레이웨지 샌들은 블랙과 베이지의 기본 색상 외에도 그래픽 샌들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지난해 국내 론칭한 프랑스 젤리슈즈 브랜드 뽀빠파리에서 신발 앞부분에 끼우는 동그랗고 다양한 디자인의 잼스를 골라 하나뿐인 젤리슈즈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슈즈도 선보이고 있다.

비오는 날 필수 아이템 레인부츠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헌터부터 플라잉독, 락피쉬까지 ABC마트에서 비교·구입할 수 있다. 현재 레인부츠는 최대 30%까지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ABC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레인부츠와 젤리슈즈 등 고무 소재의 슈즈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ABC마트를 통해 다양한 슈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