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95명 늘어 총 2562명 2015-06-28 10:25 [사진=아주DB]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2562명으로 전일 대비 95명(3.9%)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2063명으로 전날에 비해 104명(5.3%) 늘었고, 병원격리자는 499명으로 9명(1.8%) 감소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1만3008명으로 전일 대비 50명(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 [코로나19] 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대법 “삼성병원 메르스 늑장 대처 아냐”…정부, 병원에 607억원 보상 셀트리온,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 국책과제 선정 메르스 후 中企R&D 집중…"진단기기 75% 정부사업 통해 개발된 제품"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