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류현우, JGTO 통산 2승 ‘조준’
2015-06-28 00:02
ISPS 혼다 글로벌컵 3R 공동 선두…김형성 6위·김경태 공동 10위
류현우(33)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근 3년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다.
류현우는 27일 일본 야마나시현 빈티지GC(파71)에서 열린 JGTO ‘ISPS 혼다 글로벌컵’(총상금 1억엔) 셋째날 버디만 5개 잡고 5타를 줄였다.
류현우는 2012년 9월30일 도카이클래식에서 JGTO 첫 승을 거뒀다.
류현우는 이번 대회 첫날 열두째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한 후 3라운드까지 42홀 동안 ‘노 보기’ 플레이를 하고 있다. 퍼트수는 첫날 27개, 둘째날 26개, 셋째날 23개로 그린플레이도 흠잡을 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