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될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0회에선 지은호(주진모 분)와 서정은(김사랑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를 원하게 된 상황에서 이 둘을 갈라 놓으려는 조서령(김유리 분)과 최재호(김태훈 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재호는 지은호에게 “서정은은 제 아내입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지은호의 친여동생 박현아(김윤서 분)도 지은호에게 “그 남자 가족 흔들지 말아줘”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지은호는 “그 남자(최재호) 여자랑 잘 수 있니?”라며 서정은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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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와 조서령은 각각 서정은을 지키기 위해, 지은호를 차지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이 둘의 계획으로 장애인 야구단 후원의 날 행사에 지은호와 서정은, 최재호와 조서령은 한 장소에서 만난다.

서정은은 고미순(김미진 분)과 제부도로 여행을 간다. 서정은은 밤이 되자 10년전 남해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지은호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라고 부른다. 지은호는 촬영장을 벗어나 서정은에게 간다. 이 둘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0회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