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NH농협은행, 지역은행 역할 강화 협약
2015-06-25 21:23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강원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25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지역은행 역할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와 농협은 협약 체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강원도 제1금고은행으로 지역은행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MOU체결로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을 2020년말까지 지방은행 수준인 60%이상으로 유지하고 매년 중소기업대출 잔액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선 NH농협은행 공공지원단장은 “사회공헌 4년연속 1위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특별 우대 금리 상품개발을 강화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농협은행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