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야 카페야? 대세 창업 아이템 '브런치카페' 인기
2015-06-25 15:07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들로 브런치카페 인기 급상승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카페업계에서는 단연 ‘브런치(brunch)’ 열풍이 거세다. 브런치란 breakfast와 lunch를 합성한 용어로, 아침 겸 점심을 뜻하는 합성어로 쓰이고 있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무장한 ‘브런치카페’들이 커피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창업시장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커피업계 한 관계자는 "몇년 전만 해도 커피숍은 간단한 음료만 판매하던 커피숍 개념을 떨치지 못했었다"라며 "요즘은 식사를 하기위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브런치카페창업이 호황을 누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지만 모든 브런치카페들이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다. 브런치카페 중에서도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갖춘 카페들이 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중해를 테마로 한 '까사밍고'는 다양한 카페 중에서도 차별화된 메뉴경쟁력과 개성있는 인테리어로 사랑받고 있는 브런치카페다.
먼저 까사밍고는 지중해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삼아 매장분위기를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유럽풍 인테리어로 표현해냈다. 특히 매장 전체적인 색감을 지중해의 푸르름을 연상시키는 터키블루를 이용해 여유롭고 부드러운 지중해의 이미지를 자연스레 녹아냈다.
또한 까사밍고는 전문 바리스타의 에스프레소와 쉐프의 레시피로 만든 지중해식 건강 브런치 메뉴들을 선보이며 커피, 음료 등은 물론, 다양한 샐러드와 파니니, 샌드위치, 피자 등도 즐길 수 있어 분주한 도심 속,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와 음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인기 속 까사밍고는 지난 2013년 12월 홍대점 오픈 이후 2년이 체 되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25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국내 최고 브런치카페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까사밍고는 최근 브런치메뉴들을 더욱 특화시킨 '까사밍고 키친'도 오픈했다. 이미 제주도 특급호텔 내에 입점은 물론, 강남역에도 오픈을 준비 중이라 전국에 까사밍고 열풍이 부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한편 까사밍고는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장님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본사 서울숲 SK V1 타워 14층에서 시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예약신청 필수). 자세한 내용은 까사밍고 홈페이지(http://www.casamingo.co.kr)나 전화(1544-4133)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