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중소기업 제품, 홈앤쇼핑 본격 판매 개시
2015-06-24 16:52
-경상남도, 수빈홈아트 등 5개사 TV홈쇼핑 입점 지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부)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진출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일사천리 상품 판매방송을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사천리 사업은 2012년도부터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기획하고, 각 광역시·도 지자체와 홈앤쇼핑이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동 사업에 참여하여 '송월타월' 등 5개사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도내에서는 'KB코스메틱 페이셜팩', '실버팍스 유모차', '유니스타 전기자전거', '잎새마을㈜ 건잎새버섯' 등 총 5개사가 선정되어 홈앤쇼핑 방송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25일 오후 4시 '수빈홈아트'의 '캥거루 건조대'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수빈홈아트 '캥거루 건조대'는 서서 편하게 세탁물을 널고 걷을 수 있는 신개념의 빨래 건조대이며, 세탁물의 건조와 정리과정에 편리성, 대용량, 안전성, 교체성 등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온 상품으로 각종 특허,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캥거루 건조대 대형 본체(5만9900원)를 최대할인가로 제공하고 건조대 보조걸이 3개, 탈부착살대 대형 16개, 건조도우미 오투 대형 5개, 아이홀리 옷걸이 3세트 등을 추가 구성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