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밍스, 말괄량이 ‘밍스’의 리더 ‘지유’를 소개합니다
2015-06-25 00:0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5인조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의 컴백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밍스(MINX)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 지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hake' 재킷 개인 티저 이미지 2장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유는 청량감 넘치는 원피스룩에 형형색색의 사탕이 가득 담긴 유리잔을 들고, 옅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유는 화이트 핫팬츠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핑크색 화관으로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거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한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밍스의 리더인 지유는 1994년생으로 팀에서 맏언니이자 아빠 역할을 맡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이다. ‘예쁜 미소’가 매력 포인트며, ‘항상 행복하게 살자’라는 좌우명처럼 애교 넘치는 행복 바이러스로 팀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하며 걸그룹 대전에 뛰어든 밍스는 오는 2일 정오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28일 SBS MTV '더 쇼 시즌4'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밍스는 멤버 지유의 개인 티저를 시작으로 멤버별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