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김정은 열애 인정“조금씩 알아가는 친구·연인”..상대,재벌가 아닌 외국계 펀드매니저

2015-06-24 15:26

배우 김정은[유대길 기자 dbeorlf123@]김정은 열애 인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김정은(39, 사진)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김정은 열애 상대는 애초 알려진 재벌가 자제가 아닌 외국계 증권사에 다니는 펀드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열애 인정에 대해 여성지 ‘우먼센스’의 7월호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빠듯한 촬영 일정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한 측근은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다”며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24일 보도자료에서 김정은 열애 인정에 대해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정은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뉴스엔에 김정은 열애 인정에 대해 “김정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열애 보도 기사를 통해 상대가 재벌가 자제라고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김정은 연인은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근무 중인 펀드 매니저다. 상대가 대중에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 더이상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별만들기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정은 씨 매니저 진아 이사 입니다.

항상 배우 김정은 씨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보도된 김정은 씨 열애설 관련해서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 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김정은 씨는 현재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배우 김정은 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