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해양수산인, 서울서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 개최
2015-06-24 11:00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해양수산인들이 만나 어촌과 어항, 어장에 대한 기술교류와 연구개발(R&D) 노하우를 공유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8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측에서는 일본 수산청과 전국어항어장협회, 어항어장어촌종합연구소 등 해양수산 분야 정부와 단체, 학계 관계자와 전문가 14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25일 본회의와 26일 부산 수산과학원과 대변항 현장 시찰로 진행되며 '어촌·어항·어장의 6차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은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 ▲어촌여건 변화와 6차 산업화 추진방향을, 일본은 ▲어업의 6차 산업화와 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시책 ▲사례를 근거로 한 어촌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