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헌혈로 사랑 나눔 실천 앞장
2015-06-24 08:57
23~24일 양일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대상 단체헌혈 실시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23~2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과 김포공항 일대에서 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헌혈에 앞서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더욱이 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여파로 최근 헌혈이 크게 줄고 예정되었던 단체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돼 더욱 뜻 깊었다”고 설명했다.
김석제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