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동스카이뷰자이·왕십리자이' 견본주택 26일 동시 오픈

2015-06-23 15:15

▲상동스카이뷰자이 주경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오는 26일 부천시에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와 왕십리역에 인접한 '왕십리자이'의 견본주택을 동시에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두 단지 모두 30일에 특별공급을 접수하며 7월 1일에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출구 직선거리 약 100m)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는 곳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단일 규모로 △ 84㎡A 81가구 △ 84㎡B 164가구 △ 84㎡C 160가구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A, B, C 총 3개 타입으로 타입에 따라 2면 개방형 거실, 3베이(BAY)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이 마련되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골라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84㎡B에는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84㎡C에는 판상형 3Bay가 설계돼 맞통풍과 함께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풍부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84㎡B와 84㎡C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7654

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공급되는 왕십리자이는 지하4층, 지상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 59, 84㎡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재개발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로열층 담청 확률이 높다.

왕십리자이는 지하철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무학봉 근린공원 및 미소어린이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비트플렉스(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동대문 쇼핑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왕십리자이는 주변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지형의 단차를 이용한 데크식 공법 적용으로 일조권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 자녀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저층부 일부에 필로티를 설계하고 1층 세대에는 천장고를 20cm 높인 특화평면을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59㎡C와 84㎡ 등 총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5239

▲왕십리자이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