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능양군 첫선 파격적 등장에 '기대감 증폭'
2015-06-23 07:4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정’의 능양군 역할의 강렬한 첫 선을 보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능양군으로 분해 처음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원이 맡게 된 능양군은 훗날 조선 역사상 최악의 왕 중 하나로 꼽히는 인조가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능양군은 집주름에게 "도성에서 제일 큰 집을 찾는다. 집이란 자고로 저만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손으로 궐을 가리키며 야심을 드러냈다.
능양군은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하 소신 능양군이다. 기억 하시느냐. 전하의 아우인 정원군 대감의 장자 능양군 말이다"라고 소리쳐 광해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능양군의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능양군 김재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능양군 김재원, 첫 등장 강렬해”, “능양군 김재원, 김재원이 인조라니 악역인가”, “능양군 김재원, 갈수록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