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쇄살인으로 시작..프로파일링,지문감식,DNA검사 등 과학수사 볼거리 제공

2015-06-22 21:25

[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첫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첫방송에서부터 연쇄살인 사건으로 드라마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본격 과학수사 드라마인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앞으로 어떤 과학수사가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서인국은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장나라는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리고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에서 이현에게 도착한 익명의 이메일엔 서울 방배동에서 발생한 어느 살인사건 현장사진이 담겨있다. 이현은 그 사진에서 자신을 부르는 메시지를 읽고 귀국한다.

살인사건은 또 일어난다. 현장에 출동한 특수범죄수사팀 차지안은 그 곳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이현과 만난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너를 기억해’1회에선 이현과 차지안이 어떻게 이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범임은 누구일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본격 과학수사 드라마라는 점에서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선 최첨단 과학수사 기법이 대거 방송에 녹아들 것으로 보여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우리나라는 과학수사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DNA 지문 감식 등에선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주인공 이현이 프로파일러라는 점에서 월화드라마‘너를 기억해’에선 주로 ‘프로파일링’이라는 과학수사 기법이 방송에 주로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 ‘프로파일링’은 범죄 현장을 분석해 범인의 습관, 나이, 성격, 직업, 범행 수법을 추론한 뒤 이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기법이다.

하지만 ‘프로파일링’은 용의자의 범위를 좁혀가는 데엔 효과적이지만 결정적으로 범인을 지목하는 증거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선 DNA 지문 감식 등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 지문이나 DNA 지문은 그야말로 ‘만인부동’이다. 즉 현장에 남아 있는 손가락 지문이나 범인의 타액이나 혈액 등에 남아 있는 DNA 지문이 용의자의 것과 일치하면 수백만분의 1의 정확성으로 범임을 지목할 수 있다.

즉 아무리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도 과학수사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지문 감식이다.

혈흔(血痕)의 감식(鑑識)에 널리 쓰이는 질소 헤테로고리 화합물인 루미놀도 빼질 수 없는 과학수사 기법이다.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